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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리사 연봉
보험계리사는 금융권 중에서도 연봉이 높은 편인데요.. 거기에 대기업에 입사할 경우 초봉이 4천~5천 만 원 이상으로 측정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높고 평균적으로 보험계리사는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겠지만 연봉 1억원 내외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자격증 취득자는 매달 수당(30~50만원)도 별도로 받을 수 있기에 현직에 종사하는 직원분들도 자격증 취득에도 열을 가하고 있습니다.
보험계리사 하는 일
보험계리사란 금융감독원에서 실시(보험개발원이 위탁 수행)하는 보험계리사 1차 및 2차 시험에 합격하고 일정 기간의 수습을 필한 후 금융감독원에 등록함으로써 보험계리사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보험계리사는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산출방법서의 작성, 책임준비금 · 비상위험준비금 등 준비금의 적립과 준비금에 해당하는 자산의 적정성 분석, 잉여금의 배분 · 처리 및 보험계약자 배당금의 배분, 지급여력비율 계산 중 보험료 및 책임 준비금과 관련된 사항, 상품공시자료 중 기초서류 작성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보험계리사는 수학, 확률, 통계적 방법을 이용해 미래 상황을 바탕으로 보험의 위험률을 측정하고 보험, 연금, 퇴직연금 등에 대한 보험료 및 보상 지급금을 계산해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보험계리사의 전망
보험계리사의 전망은 매우 좋습니다. 회계업무와 관련되어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적기 때문에 대규모 인력 부족 현상에 있습니다. 공급은 적고 수요는 많은 상태랍니다. 또한 2023년에 새로운 국제회계 기준인 IFRS17을 도입할 예정이기 때문에 경리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회사(생명 및 손해보험회사, 금융권 회사)들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험계리사는 전문지식과 고도의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봉도 높고 그만큼 높은 대우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준비하는 시험 자체가 난도가 높기 때문에 적어도 1년~ 많게는 5년 이상의 준비기간이 필요한 자격증입니다.
보험계리사 자격증 1차 시험
1차 시험에는 보험계약법 (상법 보험 편), 보험업법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경제학 원론, 보험수학, 회계 원리, 영어(공인 시험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시험 방법은 선택형으로 객관식 사지선다형 문제입니다
보험계리사 자격증 2차 시험
경리리스크관리, 보험수리학, 연금 수리학, 경리 모형론, 재무관리 및 금융공학으로
논문형으로 시험을 보며 약술형 또는 주관식 풀이형으로 출제가 됩니다.
특이한 점은 이틀에 나누어 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 합격 후에는
최소 6개월의 실무 수습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실무 수습 기간을 통해 보험 상품 개발, 재무관리, 리스크평가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게 됩니다.
1차 시험에서 응시 자격은
연령, 경력, 국적,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2차 시험에서는
-보험계리사 1차 시험에 합격한 자 중 1차 시험에 합격한 해를 포함하여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보험업법시행규칙 제47조의 규정에 의한 기관 (금융감독원, 보험회사 보험협회, 보험료율 산출기관(보험개발원),농업협동조합중앙회,5인 이상의 상근 공인회계사를 두고 있는 독립경리업자에서 보험계리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로 제한됩니다.
공인 시험 영어 대체 가능 점수
토익은 700점 이상
토플 BIT 71점 이상
텝스 340점 이상
지텔프 Level 2 65점 이상
토플 PBT 530점 이상
플렉스 625점 이상
보험계리사의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공인 영어 점수를 제출해야 합니다. 난도가 상당히 높지만 대한 필요조건은 엄청 높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격증 취득 후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영어점수도 최대한 높게 따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보험계리사 부분 합격 제도
특이하게도 보험계리사는 부분 합격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1차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제1차 시험에 합격한 해를 포함하여 5년간 제2차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제2차 시험의 과목 중 60점 이상 득점한 과목에 대해서는 해당연도를 포함하여 5년간 동일 점수를 득점한 것으로 인정합니다.
과목별 최소 합격 예정 인원에 미달할 때는 과목별로 4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최소 합격 예정 인원의 범위에서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단, 응시한 해당연도에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보험계리사 합격 후 취업
주요 취업하는 곳으로는 생명보험사, 재보험사. 손해보험사, 보험계리법인으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더 나아가 은행, 증권사, 연금기관 등 다양한 금융 관련 기타 기관에서도 보험계리사의 인력이 필요하기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손해사정사랑 다른 점
-시험과목 특징
보험계리사는 시험이 수학과 비슷하고, 손해사정사는 법과 이론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취업 방향
보험계리사는 대부분 보험사에 취업하며, 손해사정사는 보험사도 가고 법인 등 개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봉 차이
손해사정사보다 공인회계사가 좀 더 높은 연봉이 보입니다.
만약 둘 중 고민 중이시라면 저는 수학에 자신 있다 하면 보험계리사를 추천해 드립니다.
아니라면 손해사정사를 추천해 드립니다!!
보험계리사의 취업 정보
보험계리사의 취업 공고는 "한국보험계리사회" 홈페이지에 많이 올라오는 편입니다.
24시간이 안 지나도 다양하게 공고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람인 등 다양한 구직구인 사이트에도 올라오고 있지만 전문자격증이기 때문에 협회 홈페이지의 영향력이 더 큽니다